콧볼 교정술
  • 날짜
  •   :  2003-01-13
    콧볼 교정술

    콧볼 교정술은 대개 백인종보다는 동양인이나 흑인에게서 많이 시행되는 술식으로 대개 콧볼이 지나치게 평퍼짐하거나 비공이 너무 넓은 경우 이를 좁게 하는 수술을 말한다.
    콧볼은 코의 양측 기저부에 위치하는 구조물로서 코가 양측의 뺨과 만나는 접합부위에서 비공입구까지의 양쪽 비공의 측면부위를 말하며 코의 전반적인 균형과 전체적인 인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렇지만 콧볼은 이렇게 중요한 구조물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실제 임상에서 코성형수술시 대개 간과하기 쉬운 부위였고 단순히 코끝을 교정한다거나 코등을 올리는 식의 단편적인 수술만으로는 제대로 교정하기 어렵다.
    콧볼의 이상은 형태상 크게 수평면에서 보았을 때의 이상과 수직면에서 보았을 때의 이상으로 구별하며 원인은 선천적 요인이 대부분이나 사고후 외상이나 안면골격발육의 이상등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수평면에서 보았을 때의 이상은 대개 콧볼 부위의 조직이 지나치게 많거나 빈약한 것이 주가 된다. 콧구멍 입구가 지나치게 넓은 경우는 비공내부에서부터 시작해서 비익저를 따라 상방으로 향하는 절개를 넣어 쐐기형으로 과도한 조직을 절제하고 봉합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 단지 콧살이 지나치게 큰 경우는 비공 입구에서 시작해 뺨과 코가 만나는 지점까지 절개하고 과도한 조직을 절제하고 봉합함으로써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드물게는 비공이 좁아서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대개는 백인종에서 볼 수 있으며 코끝이 너무 위로 솟아 있거나 혹은 안면부 골격의 발육이상이 원인이 된다. 이경우엔 코끝을 조금 내리거나 안면골격이상을 교정하는 것이 각각의 치료가 될 수 있다.
    수직면에서 보았을 때의 이상으로는 이러한 비익저부위가 위로 너무 치켜 올라간 경우와 드물지만 아래로 너무 쳐지는 경우가 있다. 비익저부위가 지나치게 위로 올라간 경우는 대개 비공이 넓은 경우와 동반되는 수가 많으므로 이때에는 비익저부위를 절제해줌으로써 비공의 크기를 줄임과 동시에 비익저부위를 하방으로 전위시킬 수 있다. 혹은 위,아래 입술이 만나는 부위에서 비익저에 이르는 피부선을 따라 절개하고 피부를 일부 절제한후 다시 봉합함으로써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한가지의 술식만으로는 원하는 결과를 얻기 힘든 경우가 생기는 데 이경우는 몇가지의 술식을 같이 사용하여 효과를 볼 수 있다.